창조의 DNA 히브리어의 비밀 (10) - 테트Tet(טֵית :(ט : 항아리, 빛을 담는 그릇,바브와 자인,지성소,숫자 9, 죠슈아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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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슈아 트리 Joshua Tree
Joshua Tree는 예슈아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의 관점(렌즈)으로 성경을 소개하고 성경의 오리지널 텍스트(히브리어)가 의미하는 바를 소개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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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테트Tet(טֵית :(ט
1. 기본 구조
- 구성: 바브(ו)와 자인(ז)의 결합으로 구성된 글자이다.
- 컨셉: 가장 고귀한 것을 담는 컨셉이다.
- 상형: 바구니, 질그릇, 둘러싸는 것, 담는 것
- 음가: t (ㅌ)
- 숫자값 Numerical Value: 9
- 스펠링 게마트리아 Spelling Gematria: 419
- 전체 게마트리아 Full Gematria: 845
2. 상형 문자의 의미
- 테트(ט)는 윗 부분이 작게 오픈 된 형태의 담는 모양으로 바구니 또는 그릇을 상형한 글자이다. 그릇은 무엇인가? 좋은 것을 담고 그 안에 숨기는 도구이다. 히브리 사람들 사이에서 바구니나 질그릇은 실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오일 램프나 반죽 그릇, 그 밖에 물건을 담아 두거나 옮기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대 히브리어는 테트(ט)의 앞선 두 글자 - 바브(ו)와 자인(ז)을 조합해서 만든 글자로 해석 하기도 한다.
- 유다이즘에서 테트(ט)는 [지상에서 가장 선한 것goodness이 숨겨진 곳]에 관한 이미지이다.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개념 안에서 가장 선한 것(대상)은 무엇일까? 미드라쉬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가장 완벽하게 선하시다”고 말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으로써 지상에서 가장 선한 것이 숨겨진 장소라고 말한다. 우리말 ‘시온’으로 표기된 히브리어 찌온(צִיּוֹן)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점 찍어 놓은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신명기 12:5에서 찾을 수 있다. *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계실 곳)은 어디인가? 번제와 제물과 십일조와 거제와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가져다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먹고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곳은 어디인가?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사사시대 약 350년과 사울의 통치 기간 40년 동안 이곳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이곳을 처음으로 찾아낸 사람이 있다.
[열왕기상 8: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다윗은 메시아(הַמָשִׁיחַ)하마쉬아흐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다윗은 가장 전형적인 메시아의 모형답게 이방 여인 ‘우리야의 아내’를 통해 메시아의 계보를 잇는다. 예슈아께서는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따라서 다윗은 가장 완벽한 하마쉬아흐(הַמָשִׁיחַ)의 모형이다.
[열왕기하 21: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이고 그 곳 중에서도 가장 거룩한(선한) 곳은 성전이 세워졌던 자리이다. 그리고 성전에서 가장 선한 것이 숨겨진 장소는 지성소이다.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셨던 곳으로 지상에서 가장 거룩한 곳이었다. 건물 성전은 없어졌지만 성전의 의미가 더 강화되었다: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요한계시록 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예슈아께서 “나는 양의 문door이다”요10:7라고 말씀하시고 동시에 “나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The way이다”요14:6라고 말씀하셨다. 예슈아는 양의 문door이시고 동시에 그 문을 열어 양들을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인도하시는 통로gateway 이시다. 예슈아께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셨다.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영원한 구속의 문을 여셨다. 이 아이디어는 성막에서 비롯되었다. 성막 문은 희생양과 함께 들어가는 문이다. 희생 동물이 성막 문을 통과하면 [성막 뜰]에서 속죄 제물로 드려진다. 제사장이 그 피를 가지고 [성소]의 문을 통과하면 하나님의 빛을 상징하는 촛대와 만난다. 그 빛은 자연적인 빛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빛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만 들어갈 수 있는 그 곳에는 빛과 떡과 향기가 감추어져 있다. 그리고 [지성소] 안에는 오직 일 년에 단 한번 속죄일[욤키푸림]에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레16:14-15를 가지고 대제사장 만이 들어갈 수 있다.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가 있고 속죄소 위를 그룹들의 날개가 덮고 있다. 그리고 그룹들 사이로 하나님의 영광스런 빛이 임재한다. 이와 같이 지상에서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담는 테트(ט)의 이미지를 반영한다. 테트(ט)는 ‘그릇에 감추어진 빛’에 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테트(טֵית)를 구성하는 알파벳 글자의 문자적 의미가 ‘점토’를 뜻한다. 여기에 그릇 모양의 의미를 더하면 질그릇이 된다: 미드라쉬에서 테트(ט)는 ‘티트(טִיט)-진흙’을 암시한다고 말한다. 진흙은 아담의 육체를 이루는 ‘성분’이라는 인상과 ‘아무것도 아닌(먼지와 티끌) 존재’라는 인상을 준다. 아담은 범죄 이후에 에덴의 통치자로서 지위를 잃어버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반면에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로 낮아진다.창3:19 따라서 질그릇이 주는 아이디어는 이중적이다. 토기는 좋은 것을 담을 수 있지만 쉽게 부정해지고 깨지기도 쉽다. 진흙은 오직 전능자의 손에서 빚어져 용도 있는 도구가 되거나 전능자의 손에서 부서지고 사방에 버려지기도 한다.
- 테트(ט)의 또 다른 상형은 [바구니에 담겨진 뱀]을 형상한 모양이다. 이것은 테트(ט)가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다: 테트(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담는 그릇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죄와 어둠의 상징인 뱀을 담은 부정한 그릇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은 외견상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나중 된 것이 처음 될 것이다.마26:16 마찬가지로 예슈아께서도 어둠과 빛의 두 가지 면모를 동시에 갖고 계시다. 그 분이 ‘빛’이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예슈아께서 때때로 어둠처럼 보이는 이유는 범죄한 이스라엘 때문이다. (예슈아께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했다 하더라도 그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분이시다) 이것은 예슈아께서 어둠이 되실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이스라엘 때문에 어둠처럼 보인다는 의미이다. 결국 그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어둠이 되셔서) 나무에 달려 죽기까지 하셨지만 그 분이 다시 오실 때는 모든 무릎이 그 분 앞에 경배하는 영광스런 왕의 모습으로 오시게 된다. 이와 같이 메시아의 이중적인 면을 잘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뱀]이다: ’메시아(מָשִׁיחַ)마쉬아흐’와 뱀을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 ‘나하쉬(נָחָשׁ)뱀’는 게마트리아가 358로 동일하다. 이것은 메시아가 뱀과 동일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출애굽 시절 ‘놋 뱀 사건’민21:4-9을 연상시킨다. 장대에 달린 뱀(놋뱀)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할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여졌었다. 모세가 장대 위에 매단 놋뱀은 장차 예슈아께서 나무에 높이 들리실 것을 보여주는 미래의 그림이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15 장대에 달린 놋뱀을 기억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예슈아께서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마10:16라고 하신 말씀이 어떻게 들리겠는가?
- 사도행전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누가는 바울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릇]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들에게 이런 표현은 ‘빛을 모으는 자’로서 의인을 말한다. 의인은 ‘깨진 최상의 그릇들 안에 숨겨진 빛’을 모으는 자이다. 그래서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부를 때롬11:13 이것은 단순히 그가 이방인에게만 보내졌다는 뜻이 아니라 이방 땅에 ‘흩어져 있는 최상의 그릇들’안에 숨겨진 빛들을 모으기 위해 보내졌다는 뜻이다. 바울은 이방 민족들과 그들의 왕들과 흩어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나갔다.
[사도행전 9:15]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민족들]과 [그들의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도구이다.” (유대인신약성서)
바울의 이방인 사도직은 포괄적 개념으로써 이방 모든 민족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 - 비록 깨졌지만 그 안에 빛을 담고 있는 최상의 그릇들과 또 그들과 연합한 이방인들, 그리고 그들을 도와줄 왕들에게 나갔던 것이다.
- 하나님께서 창조에 대해서 가장 먼저 “좋았다” 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 빛(הָאוֹר)하오르에 관해서 이다. 창세기 1:4은 토라에서 처음으로 테트(ט)가 등장하는 구절이다: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וַיַּ֧רְא אֱלֹהִים אֶת־ הָאוֹר כִּי־ טוֹב)”
히브리어 ‘토브(טוֹב)’는 테트(ט)로 시작하는 토라의 첫 번째 단어이고 ‘그 빛(הָאוֹר)하오르’에 적용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셋째 날 식물이 창조되고 넷째 날 광명체(해와 달과 별들)가 창조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식물이 창조되기 위한 조건으로 태양과 달과 별이 ‘그 빛(הָאוֹר)'보다 더 일찍 창조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과연 첫째 날 창조된 ‘그 빛(הָאוֹר)’은 무엇인가?
- 객관적인 선[좋음]을 의미하는 ‘테트(ט)’: 사람은 ‘좋은’ 삶, ‘좋은’ 건강, ‘좋은’ 비즈니스, ‘좋은’ 한 해를 갈망한다. 그러나 ‘좋다’는 것이 무엇인가? 성공은 종종 하루 아침에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반면에 방해와 역경은 종종 진보와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된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위한 ‘좋음’이 무엇인지 아신다(아멘!). 사람은 각자가 원하는 선[좋음]이 있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좋다고 여길지라고 타인에게 해가 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모든 바램들을 이뤄 주실 것이다”라는 소망 뒤에 반드시 “절대적인 선과 좋음을 위해”라는 말을 덧붙여 말해야 한다.
- 선을 선택하는 문제와 가장 높은 영적 수준에 도달하는 삶에 있어서 우리의 가장 좋은 안내자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 둘 다에서 “선한[좋은] 자산”이라고 불리는 토라이다:
[잠언 4:2]
내가 너희에게 주려는 좋은 취득물(Good acquisition), 나의 토라를 떠나지 말라 (히브리어직역성서)
네가 이(토라) 가르침을 따르고 준수한다면 하나님께서 “너는 복을 누릴 것이고 네가 장수할 것이라”신22:7와 같은 말씀으로 보증해 주실 것이다.
- 하나님의 이름이 네 글자로 표현되는데(יהוה) 창세기 1:1, 토라의 첫 번째 문장 안에 하나님의 이름이 암호화 되어 있다. 목적절 부분의 첫 글자의 조합에서 ‘알레프-헤이-요드-헤이(אהוה)’를 발견할 수 있다: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따라서 창조의 처음부터 (토라의 첫 문장에서부터) [가장 좋은 것(אהוה)]이 숨겨져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좋은 것들이 숨겨져 있나? 물질들 안에는 수 많은 원자 및 분자 결정체가 숨겨져 있고 우리의 몸 안에는 영혼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예슈아는 세상에 숨겨져 계시다!
3. 게마트리아
- 후기 셈어의 자료에서는 테트(ט)가 6 번째 글자로 설명된다: 고대 히브리어의 알파벳 순서는 지금의 순서와 약간 다르다. 테트(ט)가 나중에 9 번째 순서로 교정되었지만 고대에는 6 번째 순서에 있었기 때문에 9는 6처럼 비추어진다.
-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테트(ט)를 어미의 자궁으로 상상한다: 이러한 상상력은 테트(ט)의 숫자값 9와 매우 아름답게 연결된다. 여자의 임신 기간 9개월 동안 태아가 자궁 안에 숨겨져 있다. 임신 3개월 이후가 되면 태아는 자궁 안에서 보호된다. 태아는 엄마의 자궁에서 살고 그곳에서 [좋은 것]을 받아들이면서 몸이 형성된다.
- 테트(ט)의 숫자값 9는 [다시 태어남]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생물학적인 출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출산에 관한 아이디어이다. [가능성을 실제화 할수 있는 능력[을 출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숫자 9는 진리(法)를 나타내는 숫자로서 로쉬 하샤나(나팔절) 때 나팔을 부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나팔절때 부는 소파르 사운드 중 하나는 9번의 스타카토(똑똑 끊어서 연주하거나 소리를 내는 기법, 전쟁의 승리를 이끄는 소리) 사운드가 있다. 이것에 관한 유다이즘의 해석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통해 [재창조] 하시는 것과 각 사람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암시한다. 따라서 나팔절 사운드가 의미하는 것은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내부적인 잠재력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유다이즘에서 [다시 태어남]의 아이디어는 [바르 미츠바(בַּר מִצְוָה)]에서 찾을 수 있다. 바르 미츠바(בַּר מִצְוָה)는 ‘계명의 아들’이 된다는 뜻이고 유대인들의 성인식을 말한다. 남자는 만 13세, 여자는 만 12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루고 그 때부터 남자들에 한해서 토라에 대한 의견을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성인이 된 남자는 토라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거듭남]을 계명의 아들이 되는 것으로 이해한다.요3:21
- 진리-에메트(אֶמֶת)의 게마트리아는 441이다: 숫자값 441을 줄이면Reduction 4+4+1=9가 된다. 히브리어에서 숫자 9는 진리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유다이즘에서 숫자를 다루는 여러 방식 중에 숫자를 뒤집는 방식이 있는데 예를 들어 37을 뒤집으면 73이 되는 것처럼 441을 거울로 비춰 보면Reflection 144가 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에메트(אֶמֶת)의 첫 글자 알레프(א)의 숫자값은 1이면서 동시에 1000-(אֶלֶף)엘레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144에 1000배를 하면 144,000이 된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서7:7, 14:1,3 언급된 구원의 숫자 144,000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가? **
- 테트의 알파벳(טֵית)의 게마트리아는 419이고 아래와 같은 단어들이 같은 게마트리아를 갖는다:
[신명기 12:1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 “너희가 가져가게 할 것이다(תָבִיאוּ)타비우”
[역대상16:33]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 “심판을 위하여(לִשְׁפֹּט)레쉬포트”
[열왕기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 “재판을 위해(לִשְׁפֹּט)레쉬포트”
미드라쉬에서 위 세 구절은 우리에게 세 가지 차원의 선(善)을 가르쳐 준다고 말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 분 앞에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지고 가서 서원을 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은 ‘토브(טוֹב)좋은’한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은 온 땅을 판결하러 오신다. 악인과 의인을 구별하러 오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판결은 ‘토브(טוֹב)좋은’하다. 셋째는 판결하시는 하나님은 단지 판단의 진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치권을 가진 판결을 위해서 오신다. 통치권이란 본질적으로 억압이 아니라 우리가 선악을 분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판결과 통치는 하나님을 섬기는 존재들이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한 다음 상황을 제시해 주는 가이드이기 때문에 자비와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토브(טוֹב)좋은’ 하심이다.
4. ט로 시작하는 중요한 단어들
- 테네(טֶנֶא): 광주리
- 타만(טָמַן): 숨기다, 감추다.
- 토하르(טֹהַר): 정결한
5. 용어 해설 및 유대적 관점
* 찌온(צִיּוֹן)
** 테루마(תְּרוּמָה)
위의 설명은 책(창조의 DNA 히브리어의 비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 위의 글은 필자의 책, [창조의 DNA - 히브리어의 비밀](이재철 저)의 내용 중 일부를 편집해서 실은 글입니다. 저작권에 위배되는 사용은 일절 금합니다!